[의정부] 이모카세 맛집 ‘나영이네’ 솔직 후기! 이모가 주는 안주 한 상~

 

요즘 의정부 맛집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곳!

바로 이모가 술안주를 알아서 내주는 이모카세 맛집 ‘나영이네’에 다녀왔습니다.

레트로 감성 가득한 분위기 + 이모의 손맛까지 더해져서 술이 쭉쭉 들어가는 그런 곳이랍니다.

제 아내도 이름이 '나영'이여서 기념으로 사진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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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태평로63번길 6 1층 나영이네]

위치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태평로63번길 6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8:00 ~ 03:00 (라스트오더 02:30)

 

예약 필수! /  주차 불가 / 술은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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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카세가 뭐길래 이렇게 핫하지? 

 

이모카세란 ? 이모 + 오마카세!

즉, 메뉴판 없이 이모님이 알아서 안주를 내주시는 시스템 이모님이 알아서 안주를 내주시는 시스템.

가격은 1인 30,000원인데, 하나같이 퀄리티가 예술

 

첫 번째로 추억의 떡볶이는 맵단짠 그 자체!

어릴 적 분식집 생각나는 맛이라 감성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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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계의 풀코스! 이모 매직 대폭발

순서대로 나오는 안주들 덕분에 하나도 안 지루했습니다.

간장새우는 짜지 않고 달달하면서 감칠맛 폭발,

떡갈비는 촉촉한 고기결에 달큼한 양념이 환상 콤비!

마지막에 나온 바삭한  바삭한 빈대떡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마무리인 줄 알았지만 끝이 아니었다는...

굴무침도 주셨는데 그냥 소주가 꿀떡꿀떡

정말 이모의 손맛은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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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배부르냐고 물어봤는데~ 일행 중 한 명이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모가 ' 그래? 어디 한 번 죽어봐라라고 계속 계속 주셨습니다

두부조림, 가리비찜, 육회, 김치찌개, 가오리찜, 사진은 없지만 순대볶음이랑 돈가스, 치킨

어마무시하게 주십니다.

가는 날은 그냥 첫끼이자 마지막 식사라고 생각하시고 가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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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까지 취향저격 

 

 

내부는 은은한 조명과 옛날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마치 90년대 주점에 타임슬립 한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한 음악과 함께 술잔 기울이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술은 셀프입니다!

냉장고에서 원하는 술 꺼내 마시면 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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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 꿀팁 모음. zip 

1. 예약은 필수! 이모카세는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어요

2. 대중교통 추천 – 주차 공간이 없어요

3. 술은 직접 꺼내기, 계산 시 술 포함해서 정산하면 됩니다

4. 이모님, 시크하지만 속정 깊은 스타일이에요! 말투에 당황하지 마세요!

 

의정부에서 술안주 맛집 술안주 맛집 찾고 있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인당 3만 원의 가격이 살짝 부담일 수도 있지만!

데이트, 친구 모임, 회포 푸는 자리 모두 찰떡궁합이라 생각합니다